🇳🇿 뉴질랜드 (Aotearoa New Zealand)
- 마오리족과의 조약 관계: 1840년 체결된 *와이탕이 조약(Treaty of Waitangi)*은 원주민과 국가 간 공식 계약으로, 현대 인권정책의 토대가 됨.
- UNDRIP 형성에 적극 참여, 2007년 UN 총회에서는 처음 반대했지만, 2010년 공식 지지 선언.
- 마오리어 공용어화, 마오리 의석 제도 등 원주민 정치적 대표성 보장.
🇳🇴 노르웨이
- 사미족(Sámi people)의 권리 보호와 문화 자치 모델을 발전시킴.
- 1989년 사미 의회(Sámediggi) 설립: 언어·문화·교육 정책을 사미족 스스로 관리.
- 1990년 ILO 169호 협약(원주민 및 부족민족 권리 협약)을 세계 최초로 비준.
🇦🇺 호주
- 역사적으로 원주민 정책에서 큰 논란을 겪었지만, 진실화해 운동, 토지 환원 정책(Native Title Act) 등 통해 국제사회에 반성적 기준 제공.
- UNDRIP 협상 과정에 참여했으나 2007년 처음에는 반대. 2009년 공식 지지로 입장 전환.
- 최근 “Voice to Parliament”를 둘러싼 국민투표와 같은 원주민 헌법적 지위 논의가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음.
🇲🇽 멕시코
- 중남미 원주민권리 운동의 중심지로, 1990년대 이후 차파스 반란(Zapatista uprising) 등을 통해 국제 인권 담론에 원주민 권리 문제를 부각.
- 다언어 교육, 토착 공동체 자치권 확대 등의 정책은 UNDRIP 조항에 영향을 줌.
🇧🇴 볼리비아 / 🇪🇨 에콰도르
- 21세기 초반 헌법에 원주민 국가(multinational state) 개념 도입.
- 원주민 공동체의 정치 참여와 자원 관리 권리를 헌법 수준에서 보장.
-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세계 최초의 원주민 출신 국가 원수로서 UNDRIP 지지 기반을 넓히는 데 상징적 역할 수행.
요약
국가주요 기여
캐나다 | 헌법적 권리 보장, UNDRIP 이행법, BC주 입법화 |
뉴질랜드 | 마오리 조약 기반 정치 제도, 원주민 언어 보호 |
노르웨이 | 사미 자치 제도, 국제협약 비준 선도 |
호주 | 토지 환원 법제화, 정치 참여 논의 |
멕시코 | 원주민 봉기 통한 권리 부각, 다언어·문화 교육 정책 |
볼리비아 | 다민족 국가 헌법화, 원주민 국가 수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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